"벽걸이 수납장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이케아 트로네스[IKEA TRONES]"
평상시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에 딱히 구애받지도 않고, 용도에 맞을 경우 '목적 외 사용'도 굳이 마다치 않는 다소 근본 없는(?) 성향을 가진 필자는 본래 신발장 용도로 나온 이케아 트로네스(IKEA TRONES)를 수년째 벽걸이 수납장으로 사용 중이다.
저가의 보급형 제품을 위주로 한 이케아(IKEA)답게 전혀 고급스럽지도 않고, 사출 품질 등의 디테일한 부분을 보면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니 특유의 박형(薄型) 구조로 공간도 상대적으로 덜 차지하는데다가, 기능상 문제 되는 점 또한 전혀 없었으며, 물건 수납 시 여닫는 것을 제외하곤 딱히 건드릴 일이 없어서인지 지금껏 별다른 손상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추가로, 필자가 의외라고 여긴 것이 하나 있는데, 4년여가 지났건만 플라스틱 제품에 꽤나 흔한 황변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다만, 제품의 색상 때문에 티가 안 나서 착각한 경우 일수도 있겠다.)
결론적으로, 이거 제법 쓸만하다.^^;
"이케아 트로네스[IKEA TRONES]를 벽에 설치하는 방법"
좀 더 알아보기 쉽도록 전체 설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려놓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